올 상반기 모범선행시민상 수상자 15명
- 내용
간암으로 투병 중인 친구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안현진(동아대 금융학과)씨를 비롯한 15명이 올 상반기 모범선행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안현진 씨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호에 앞장 선 이은봉 씨 △적십자회 봉사원으로 무료급식봉사 및 반찬나누기를 벌이고 있는 허남희 씨 △불우이웃 지원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이영식 씨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센터 개설과 외국인 근로자 인권신장에 힘써온 허요한 씨 △감만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와 주민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류제철 씨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저소득가정 청소년 결연 확대에 앞장서 온 정원진 씨 △자원봉사 활성화에 열심인 김진관 씨 △자연보호활동과 저소득층 김장지원 사업에 빠짐없이 참여해 온 김숙희 씨 △복지시설 방문봉사활동과 소외이웃 식사제공 등을 베풀어 온 손순연 씨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과 지역방위체계 강화에 기여해 온 조태일 씨 △시민건강증진사업 아이디어 제공으로 건강사회 구현에 이바지해 온 임백빈 씨 △한국문화교류센터를 통한 한국 알리기와 장애우 학생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홍영진 씨 △광복회와 경로당에 대한 지원으로 애국정신과 경로사상을 고취해 온 정장임 씨 △요양원 어르신 목욕봉사활동과 등·하굣길 교통지도활동애 앞장서 온 문길상 씨 등이다.
부산시는 다음달 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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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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