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도예촌 첫 삽
2018년 완공 … 도자테마파크·박물관 등 들어서
- 내용
부산광역시와 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도예촌 기공식을 가졌다. 기장도예촌은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산120번지 일원에 91만7천690㎡ 규모로 들어선다.
도자박물관과 연구소, 공방, 도자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워터파크, 숙박시설, 녹지 등 다양한 도자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로 꾸민다. 2013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18년 2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
기장도예촌은 '기장의 도자기 전통계승', '도자기(Pottery)', '흥미(Theme Park)'로 나눠 조성한다. 기장의 도자기 전통계승은 기장의 도자기 관련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복원, 도예마을 도공의 생활풍습 재현으로 도예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도자기(Pottery)는 도자기를 주제로 한 특화관광지 조성, 도자기에 대한 자연스런 학습과 체험이 이뤄지는 교육의 장으로 꾸민다. 흥미(Theme Park)는 도자기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테마파크로 다양한 계층에게 체험·휴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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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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