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빛과 선율의 ‘달빛음악제’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 평화마당… 16일 오후 5시
- 내용
- 달빛음악제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평화마당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달빛과 음악 선율이 어우러진 이색 음악회, 해운대만의 특색 있는 명품 음악회인 달빛음악제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평화마당에서 열린다.
해운대구는 시민과 해운대 지역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달빛음악제를 지난 2007년부터 일년에 두 번씩(봄·가을) 열고 있다.
‘전통 클래식과 국악, 영화음악, 가요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올 봄 음악제에서는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헝가리 무곡’, ‘Sing Sing Sing’ ‘거위의 꿈’ ‘Disney Magic’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가곡, 고전음악, 가요 등 귀에 익은 선율을 다채롭게 펼쳐 보인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패는 ‘신모듬’을 선보인다. 신모듬은 ‘신명을 모았다’라는 뜻으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 전통 풍물놀이에서 느낄 수 있는 흥겨움을 보다 큰 규모의 관현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5-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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