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 새 이름 찾습니다”
- 내용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부산시민회관이 새 이름을 공모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지난 1973년 개관 이후 전국공공문예회관 가운데 37년의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시민회관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공공문화시설 이미지에 걸맞은 새롭고 참신한 명칭으로 바꾸기 위한 것.
이름은 △전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표적 문화시설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시민에게 친근한 열린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의미를 가지며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격조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상징하는 뜻을 담으면 된다.
응모방법은 시민회관 홈페이지(citizenhall.busan.kr)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명칭과 명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 오는 7월12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bisc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1인당 응모작품수도 제한하지 않는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20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10명(각3만원 상당의 시민회관 문화사랑 특별회원권)에게 상금을 준다.(630-521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