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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막걸리 단체표장 등록

내용

부산대표 명주이자 국내 민속주 1호인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에 대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추진된다.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에 나섰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특정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에 대해 그 명칭에 대한 독점적 권리로 국내외서 해당 상표를 사용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권 등 민·형사상으로 보호하는 권리이다.

현재 막걸리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사례는 없으며, 경기도 포천막걸리가 등록 준비 중에 있다. 금정구는 올해 말까지 산성막걸리의 유래와 장점 등을 조사하는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6월까지 상표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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