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프놈펜 의료·문화 봉사단 모집
태권도·미술·음악교육 등 30명
-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그린닥터스와 함께 오는 7월 부산의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의료 및 문화봉사단을 파견한다. 캄보디아와 활발한 의료, 문화교육 및 교류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애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통한 부산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한 것.
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18~28일 9박10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시 고아원 및 초등학교에서 과학·태권도·미술·음악·무용교육 등의 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왓을 탐방하고, 프놈펜시 문화부에서 제공하는 캄보디아 전통춤과 미술문화를 직접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선발인원은 30명.
해외봉사단 참가 희망 대학생은 오는 6~18일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봉사단카페(www.bfia.or.kr/cafe/2010volunteer)로 접수하면 된다.
태권도 공인유단자, 한국무용특기자 및 사물놀이, 과학·음악·미술교육 등 특기보유자, 레크리에이션 및 공예지도 경험자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66만원(왕복항공료)이며, 참가비를 제외한 금액은 재단에서 부담한다.(888-665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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