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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원봉사자 50만명 시대로

상해보험 가입 등 각종 지원 확대 …'터존' 160곳으로 늘리기로

내용

"부산을 전국 제일의 자원봉사도시로."

부산광역시는 참여와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록을 52만명으로 늘리는 등 올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가도록 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우선 17개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를 현재 44만7천명(인구대비 12.6%)에서 올 연말까지 52만명(인구대비 14.6%)으로 늘릴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 등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봉사단체 대표자와 자생조직 대표자의 간담회를 통해 회원가입을 권장할 방침.  각 주민센터와 직장봉사단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자원봉사 '터존'도 현재 133곳에서 160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 V-day'로 지정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 인증 배지 수여 같은 지원도 확대한다.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인터넷(vt.busan.go.kr)으로 접속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4-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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