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카이트보딩 만끽하세요”
다대포서 23~25일 국제대회 …시민 체험교실 운영
- 내용
파도와 바람을 즐기는 해양스포츠 ‘카이트보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23~25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장배 국제 카이트보딩대회가 부산 카이트보딩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것. 대회는 6개 종목의 6개부로 진행되며, 7개국 해외선수를 포함해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시민들을 위한 카이트보딩 체험교실도 문을 연다.
선수들은 23일 자유보딩에 이어 24일 예선전, 25일 결승전을 치른다. 25일에는 지역별 동호인들의 번외경기도 선보인다.
카이트보딩은 추진력을 얻는 연과 보드를 연결해 즐기는 스포츠로, 해양스포츠 종목 중 가장 익스트림한 종목이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해양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부산시는 매년 4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카이트보딩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문의:체육진흥과(888-322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4-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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