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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한·일 생활체육인 우정 나눈다

22~28일 생활체육 교류전

내용

부산에서 한·일 두 나라가 생활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2010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 등 부산지역 8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것.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야마모토 이와오 단장(일본체육협회 이사)을 비롯한 일본선수단 190명, 한국선수단 700명 등 890명이 참가한다. 두 나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23~24일 육상, 축구, 테니스, 줄다리기 등 11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이들은 이어 25일에는 용궁사, 해운대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본다. 26일에는 경주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27일에는 범어사, UN기념공원, 신세계백화점에서 한국문화와 전통행사 등을 체험하는 문화탐방행사를 갖는다.

생활체육을 통해 한·일 두 나라의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생활체육교류전은 1997년부터 상호 초청 형식으로 시작, 매년 경기 종목과 참가 인원이 늘어나는 등 활성화되고 있다.

성덕주 부산시 체육진흥과장은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은 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양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파트너라는 공감대를 갖는 효과를 거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체육진흥과(888-644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4-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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