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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친환경 천연가스로 달린다

'12년까지 2천400여대 모두 GNG버스로 교체…충전소 30곳도 추가 설치

내용

부산의 모든 시내버스가 2012년까지 친환경 천연가스(CNG)버스로 바뀐다. 또 천연가스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천연가스 충전소도 시내 전역에 설치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1천69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 데 이어 올해 502대, 2011년 477대, 2012년 352대를 추가로 교체, 시내버스 2천400여대 모두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

시내버스를 모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면 연간 15만1천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연료비도 연간 18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 시내버스가 경유를 이용하면 하루 연료비가 15만4천원인 반면, 천연가로를 이용할 경우 11만8천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천연가스버스가 쉽게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천연가스 충전소도 올해 2~3곳 등 2012년까지 시내 전역에 3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내 천연가스 충전소는 모두 15곳이다.

부산시 대중교통과 이상용 주무관은 “시내버스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시내버스에 LED 행선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급행버스와 공항버스 고급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의 대대적 보급 등 시민 발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대중교통과(888-3407)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4-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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