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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업의 역사 현장체험 '부산을 배웁시다 3'

부산의 책

내용

부산민학회 주경업 회장이 '부산을 배웁시다 3'(부산민학회)을 펴냈다.

화가이면서 민속학자이자 향토사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주 회장의 이번 책은 '사천면 하단에로의 시간여행'이다. 사천면 하단은 현재의 서구와 사하구 일대를 일컫는다. 다양한 사료와 현장 답사를 통해 서구와 사하구 일대의 문화유적을 집중탐구한 저작이다.

주 회장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포 객사. 주 회장은 이 건물이 객사가 아니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그 근거로 다른 지역 객사 건축물과 현재의 다대포객사를 상호 비교하고, 옛 지도와 기록물, 현장답사 등을 통해 현 다대포 객사가 일반적인 객사가 갖춰야 할 위격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을 배웁시다' 연작의 완결판인 이 책에서 저자는 발품을 팔아가면서 간비오산 봉수대와 임시수도기념관을 비롯 부산 지역 나루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다대포와 해운대 지역 역사를 꼼꼼하게 밝히고 있다.  부산민학회(255-5424)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4-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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