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노인복지관 26일 첫 삽
내년 2월 완공… 물리치료실·상담실·게이트볼장 갖춰
- 내용
- 사하구는 지난 26일 ‘사하구노인복지관’이 기공식을 가졌다(사진은 기공식 모습).
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지난 26일 괴정동 도시철도 대티역 인근에서 ‘사하구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사하구노인복지관은 43억1천900만원을 들여 부지 543㎡, 연면적 1692㎡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복지관은 상담실과 강당, 프로그램실,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쉼터와 게이트볼장이 갖춰진다. 또 어르신들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물리치료실을 확대하고 어린이를 동반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린이실을 마련한다. 대강당에는 공연 시설을 마련해 연극,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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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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