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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전봉민 의원, 김종대 의원, 최형욱 의원, 김영욱 의원

내용

 

전봉민 의원 - "문화재 주변 정비를"
부산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18일 4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해양도시위 전봉민(수영구2) 의원은 "부산시 지정 문화재가 가지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변지역의 정비가 수반돼야 한다"며 "그럼에도 일부 부산시 지정 문화재 주변의 보행환경, 접근성, 주변 주요 지점과 네트워킹 등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많은 사람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므로 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종대 의원 - "뉴타운 기반시설 조속히"
건설교통위 김종대(서구2) 의원은 "부산시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충무지구의 기반시설 중 충무로 확장은 설치 주체가 부산시임에도 기반시설의 설치를 위한 예산투자 등이 미흡하다"며 "충무로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이전 1970년대 도시계획시설로 도로확장이 계획된 곳임에도 4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도 정비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충무로의 조속한 확장으로 부산시의 원도심 재생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형욱 의원 - "폐·공가 철거 빨리"
기획재경위 최형욱(동구1)의원은 "도시 공동화 및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시역 내 폐·공가가 증가하고 있고, 저소득 밀집지역 등 주거안전 사각지대의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환경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CCTV 같은 안전장치를 재검검하고, 폐·공가에 대한 토지비축제 개념 도입 등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와 함께 방과 후 어린이 보호실태 점검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책도 촉구했다.

김영욱 의원 - "공적 공간 활용 제대로"
해양도시위 김영욱(부산진구4)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공간이면서, 공공성이 매우 높지만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지 못한 공적 공간, 즉 퍼블릭 스페이스(Public Space)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3-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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