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세계도시' 운동 출발
질서 지키기 등 … 매달 2·4째 목요일 '시민 보람의 날'
- 내용
- 부산시는 올해도 '살기 좋은 세계도시 부산 만들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사진은 국제라이온스클럽 지난해 개최한 마약
퇴치 걷기대회).부산광역시는 올해도 '살기 좋은 세계도시 부산 만들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도시 품격을 높이는 이 운동을 위해 △세계시민 자질과 품격 고양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한 공동체 활동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도시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등을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시민이 실천할 사항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등 선진 교통문화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광고 부착 안하기, 시민안전의식 고취, 신뢰문화 정착, 한 줄로 차례 지키기 등 질서와 친절 실천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해 나가기로 했다.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생활 실천과제로 대중교통 이용, 자가용 운행 요일제 준수, 자전거 타기, 차 없는 거리 및 차 없는 날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어 매월 2·4주 목요일을 '시민 보람의 날'로 지정해 생활 주변의 불결지 정화활동과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교환, 자연생태 체험하기 등 자연생태 보전 및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담 허물기와 녹지대조성 등 녹화면적을 확대하는 범시민 녹색문화 생활실천운동도 적극 추진한다.
구동우(****@korea.kr)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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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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