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 확정
부산 역사·문화 담은 축제 형상화
- 내용
- 2010 조선통신사축제 공식 포스터.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집행위원장 강남주)가 ‘2010 조선통신사 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
올 축제 포스터는 통신사 행렬의 악인을 회화적으로 캐릭터화해 축제의 즐거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빨강색은 축제의 열기를, 한지 느낌의 바탕은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화려하고 격조 있는 행사를 상징한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올해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감안해 포스터 제작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온화한 느낌의 악인들의 표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 교류의 진정성을, 강렬한 색감을 통해 진취적인 기상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조선통신사축제 부산행사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www.tongsinsa.com
※문의: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888-696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3-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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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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