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국제항공권 판매
부산-일본 9만9천원… 일본전용 예약센터 문 열어
- 내용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6월 말까지 부산-후쿠오카(3월 29일 취항) 및 부산-오사카(4월 26일 취항) 왕복 항공권을 공급석의 약 10% 선에서 9만9천원(단, 금·토 출발은 14만900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취항기념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서만 예약가능(연휴기간 제외)하며 여정 변경 및 환불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준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취항기념 특가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기업우대프로그램과 인터넷 할인, 에어텔 상품 등을 이용해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에어부산이 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취항에 대비해 지난 1월 국·일문 신규 홈페이지를 동시에 오픈하고 예약발권 업무를 개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일본지역 전용 예약센터(0570-029-777)의 문을 열었다. 예약센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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