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명품 스포츠 브랜드 ‘우뚝’
신제품 ‘네스핏’ ISPO차이나 대상… 착용감·디자인 호평
- 내용
-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세계적 명품 스포츠 브랜드로 입
지를 넓혀가고 있다. 트렉스타의 신제품 ‘네스핏(NESTFIT)’
이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ISPO 차이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부산의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세계적 명품 스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트렉스타는 최첨단 신기술로 만든 신제품 ‘네스핏(NESTFIT)’이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ISPO 차이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2008년 ISPO차이나에서도 ‘코브라 530’으로 대상을 수상, 세계적 명품 스포츠 브랜드의 입지를 확실히 마련한 것이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SPO 차이나는 미국 아웃도어 리테일쇼, 유럽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용품 박람회로, 올해에는 21개국 300여개 유명 스포츠 업체가 참가해 스포츠용품 및 패션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ISPO 차이나의 국제신발 경진대회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콜럼비아, 밀레 등 14개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최첨단 신제품을 선보였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브랜드별로 출품한 신발을 3개월간 착용한 뒤 평가를 내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며 “대상을 수상한 네스핏은 인체의 발과 가장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발의 26개 뼈와 33개 관절들이 자유롭게 제 구실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신발로 착용감과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오는 19일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시에 네스핏 런칭행사를 열 예정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1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