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공감무대 `예인과 함께 하는 우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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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이 화요공감무대 `예인과 함께 하는 우리 문화' 올해 첫 공연을 오는 3월9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 연다.
화요공감무대는 신예 국악인을 발굴하고 상반기를 여는 첫 공연이 될 이날 공연은 국악 명인을 초청, 후학들에게 진정한 예술가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인년 화요공감무대를 여는 명인은 대금의 조창훈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 조창훈 명인은 대(竹)를 가지고 마음을 다스리는 정갈한 맛과 멋이 담긴 연주를 통해 선비들의 지혜와 삶의 여유가 담긴 풍류 가득한 음악을 하는 국악인.
연주 곡목은 `현악영산회상' 중 `하현도드리-군악', `상령산' 1장부터 4장, 대금독주곡 `청성자진한잎' 등을 연주한다. 김난경(거문고), 성화진(단소), 이옥순(생황), 박덕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 보유자) 씨 등 출연. 전석 6천원.(811-003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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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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