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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19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3일 5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수용 의원 - 부산시민공원 인근 쾌적하게
해양도시위 김수용(부산진구2) 의원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터를 부산시민공원으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며 "부산시민공원의 내부설계 보완과 주변지역에 대한 정비가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의 주요 지점에서부터 쾌적하고 편리한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부산시민공원 인근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특히 고가도로를 철거해 가시성과 상징성이 명확해질 수 있도록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영남 의원 - 건물 상층부 디자인 다양하게
건설교통위 최영남(금정구2) 의원은 "건물 상층부는 도시의 스카이라인 형성과 랜드마크 기능 등 중요한 시각적 공공재 역할을 한다"며 건물 꼭대기 부분의 디자인과 야간경관조명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부산의 건물 상층부는 유사한 디자인의 반복에다 획일화된 야간경관조명으로 지역별 특성이 없다"며 "조례와 건축심의기준의 점검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상품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민 의원 - 다자녀가족 적용 연도 확대를
행정문화교육위 안성민(영도구1)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전반에 출산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자녀 가족 기준을 2000년 이후로 제한한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편의를 위해 홍콩처럼 5인용 택시를 적극 도입해야 하고, 최고 애로사항인 학원비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강성태 의원 - 구·군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기획재경위 강성태(수영구1) 의원은 "자치구·군의 재정건전성을 위한 부산시의 재정지원 전략이 체계적이 못해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자치구·군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특히 자치구·군이 호화청사에 과다한 투자로 인해 재정건전성이 낮아지고, 지방교부세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 - 해운대 리조트 특혜 해명하라
보사환경위 김영희(민노당 비례대표) 의원은 "해운대 관광리조트 주거시설에 특혜의혹이 있다"며 "부산시장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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