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에 한국이름 지어줘
- 내용
- 이주여성들이 미용직업훈련을 받고있다.
부산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부르기 좋고 예쁜 한국이름을 무료로 지어주는 사업을 펼친다.
여성문화회관은 그동안 이주여성들이 이름이 길고 발음하기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겪고,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엄마이름 때문에 또래들로부터 놀림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김상범 역학연구소장이 작명을, 이경택 변호사가 개명에 따른 법률지원을,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후원회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회관은 사전홍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30명을 1차 지원 대상자로 신청 받고, 올해 안으로 1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320-834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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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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