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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밭을 건너며' 10집

부산의 책

내용

부산에서 활동하는 해원수필동인의 수필집 `파도밭을 건너며'(도서출판 다찬) 제10집이 나왔다. 해마다 1권씩 수필집을 내온 동인인 만큼 `해원'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글밭을 가꾸어온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10년을 기념하는 10집에는 창단 멤버가 모두 모였다. 강남주(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규(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김상훈(전 부산일보 사장) 김천혜(부산대 독문과 명예교수) 성병두(전 부산상의 부회장) 유흥수(전 국회의원) 최상윤(부산예총 회장) 씨 등 7명이 쓴 수필 30여 편을 담았다. 10집의 주제 `나의 입맛'을 담은 테마수필 1편씩과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감동과 경험을 담은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창간 10주년 특별 기념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의 에세이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희망 이야기'도 실었다.

동인들은 `새로운 10년의 과제'라는 발간사에서 "십년을 계기로 우리의 지향이 향해양이란 외연적 확대에서 내연적 심화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삶의 질'을 제고하고 `행복의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2-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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