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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중 1명 "회사 나아질 것"

새해 소망 1순위 '임금 인상'… 자기계발은 '건강관리'
엠브레인-직장인 567명 설문

내용

직장인들은 새해 회사경영이나 가정 살림살이가 지난해 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전문기업인 (주)엠브레인(embrain.com)이 시장조사업체인 이지서베이를 통해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작년과 비교할 때 새해 회사경영이 어떨 것 같은가'라고 질문한 결과 50.1%가 '다소 나아지거나 훨씬 나아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3.3%,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6.8%를 각각 기록했다.

'작년보다 약간 나빠지거나 훨씬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은 10.6%에 그쳤다. 나머지 39.3%는 '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작년보다 회사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셈이다.

가정 살림살이도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2.2%로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 13.5% 보다 28.7%p나 많았다. '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은 44.3%였다. 이런 기대를 반영, 직장인들이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임금상승(37.2%)으로 조사됐다. 재테크 성공 23.1%, 건강관리 철저도 9.4%에 달했다. 이밖에 이직 7.1%, 결혼 5.8%, 승진 5.3%, 자격증 취득(외국어 실력향상 포함) 4.2% 순이었다.

'올해 직장인의 가장 큰 관심사가 무엇일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41.5%가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이라고 답했다. 새해 자기계발 목표로는 전체의 34.6%가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를 꼽았다. '외국어 실력 향상'도 29.1%에 달했다. 각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23.1%를 차지했다. 학위 취득을 목표로 정한 사람은 4.2%에 불과했다.

연초에 세운 각종 목표를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는 67.4%가 '자신에 대한 끝없는 채찍'이라고 응답했다. '가족 등 주변사람의 도움'은 14.3%, '회사의 각종 인센티브'라고 답한 사람은 12.7%였다.

※자료 제공:리서치전문기업 엠브레인/embrain.com·02-3406-3923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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