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설 연휴 특별대책 마련
내달 16일까지 특별지원반 가동… 수출·입 통관 지원
- 내용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은 설 연휴를 앞둔 수출입 업체들이 화물을 제때 선적하고 원재료와 시설재의 원활한 수입통관 지원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설 연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세관은 부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꾸리고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는 한편 수출통관, 수입통관, 화물검사 등 업무 분야별로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를 유지해 수출선적 지연이나 원자재 수급에 문제가 발행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부산세관은 특별한 범죄 정보가 없으면 물품검사를 생략해 빠르게 통관되도록 하고 수출물품을 제때 선적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수출업체의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최대한 받아주기로 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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