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옴부즈맨 한진우 씨 위촉
부산상의 27년 근무… 지역경제 전문가
- 내용
부산시 제2대 기업옴부즈맨에 한진우(53) 전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이 위촉됐다. 한 옴부즈맨은 1983년 조사부 근무를 시작으로 부산상의에서 27년 간 전자상거래, 진흥통상, 경제 동향 조사 업무 등을 담당해 온 지역경제 분야 전문가이다.
한 옴부즈맨은 부산경제진흥원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기업체 현장 중심의 애로발굴과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한 옴부즈맨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발굴한 기업애로 사항을 기업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전문가로 부산경제와 기업을 위해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업옴부즈맨 제도는 기업인을 예우하고 기업의 애로해소를 전담하기 위해 2005년 도입한 제도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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