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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TV] 하늘과 바람과 별…그리고 금련산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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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이 곳에 대한 추억 하나 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지난 1989년 황령산 야영장으로 개장한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0년의 시간동안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한 공간이다. 해발 415m 산 중턱에 위치해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15분이면 거뜬하게 오갈 수 있는 잘 닦은 등산로도 소박하고 예쁘다. 이런 수련원이 최근 숙박시설과 천문대, 인공암벽장 등 시설을 새 단장하고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손님 맞기에 분주하다.

편안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수련원이 자랑하는 생활관은 깨끗하게 꾸며진 22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문만 열면 손에 잡힐 듯한 광안리 바다까지, 품고 있다. 청소년 기준 1인 1박에 3000원이라는 이용료도 놀랍다.

국내 최고의 전망을 가진 도서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문학관. 한눈에 들어오는 쭉 뻗은 광안대교 덕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곳이다.

금련산 천문대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금련산천문대도 빠질 수 없다. 6.3m의 원형 돔 구조에 254mm의 주망원경을 설치해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를 관망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공개 시민 천체관측회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여기에 최근 개장한 인공암벽장도 화제다. 폭 5m, 높이 17mfh 국제규격이다. 암벽장은 새 봄이 오면 시민들에게 그 위용을 활짝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문학교실, 도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나우부산-해피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0-0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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