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맞춤훈련 기관 모집
18∼22일 … 훈련생 610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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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청·장년 실업해소를 위한 2010년 맞춤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훈련기관 선정에 들어간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이란 부산시 지정 훈련기관이 산업체와 약정·연계해 청년실업자의 취업 훈련을 시키고, 수료 후 해당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정보통신(IT)·서비스·기계장비·산업응용·의료 등 취업이 용이한 직종과 항만·물류, 조선기자재 등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직종을 대상으로 △훈련과정 및 훈련내용, 훈련대상, 훈련생 관리에 관한 사항 △재해보험 가입, 재해 위로금 지급에 관한 사항 △위탁훈련 해지, 훈련비 환수에 관한 사항 △기타 직업훈련 전반 및 산업체 취업 알선, 채용 관련 등의 수요기관 조사를 실시 한 후 훈련기관을 선정한다.
맞춤훈련은 기관별 훈련 일정에 따라 1월부터 2월초까지 만18세 이상 40세 이하 부산지역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모두 610명을 모집해 직종별 4∼5개월 간 자율 훈련을 실시해, 산업체 등에 취업하게 된다.
맞춤훈련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노사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로 2001) 또는 이메일(****@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맞춤훈련 지정기관에 대해서는 1인당 주5일(1일 6시간 이내) 훈련 기준단가인 시간당 3천135원의 훈련비를 지급하고, 훈련생에게는 1인당 교통비 및 식대로 월 11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천330명이 맞춤훈련에 참가해 1천21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차 훈련생 587명이 취업에 성공해,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문의:노사정책과(888-238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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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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