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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시장 공동화장실 개선

98곳 6월 말까지 깔끔·편리하게 … 재래식 → 수세식으로

내용

달동네·전통시장 등 서민 밀집지역의 공동화장실이 깔끔하게 변한다.

부산광역시는 도시 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화장실 개선사업을 벌인다.

공동화장실이란 여러 세대가 주거생활을 하면서 집 밖에 하나의 화장실을 설치해 공동 사용하는 것으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적용을 받지 못해 개선이 시급한 곳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달동네 등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지역 공동화장실 98곳을 우선 선정해 100% 시비보조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치구·군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량하는 등 7억2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중 공동화장실 개선사업 시비보조금을 지원해 해당 자치단체로 하여금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 건축주택과 김준영 씨는 "오래된 공동화장실이 많아 개선이 필요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비용이 없어 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공동화장실 개선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1-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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