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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TV] 추억을 파는 삶의 장터, 부산 전통시장 열전

내용

3365일 활기가 넘치는 소통의 공간.
추억을 파는 삶의 장터.
푸근한 인심과 넉넉한 정이 샘솟는 그 곳, 부산의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골목 어귀, 항구 한 자락마다 시장이 없는 곳은 없다. 이처럼 곳곳에 자리한 부산의 전통시장은 줄잡이 180여개로 알려지고 있다.

400년 전 조선중기에 형성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부산 최고(最古) 구포시장은 지금도 매달 3일과 8일이면 5일장이 서 명물 중에 명물시장으로 통하고 있다. 먹음직스럽고 다양한 먹을거리로 가득한 먹자골목, 저렴한 가격이 자랑인 야채골목과 수산물골목, 20여개 약재점포가 즐비한 약초골목 등 물건구경, 사람구경만 해도 넉넉한 곳이다.

이에 뒤질세라 부산에서 가장 먼저 새벽을 여는 자갈치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1945년 노점들이 모이면서 시작된 전통어시장으로 480여개 점포가 밀집한 국대 최대규모 수산물시장이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만물시장, 국제시장은 물건보다 추억을 파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역세권 전통시장으로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부전마켓타운의 활기도 주목된다.  

이 밖에 한복과 주단으로 유명한 부산진시장, 신발·의류 전문 평화도매시장, 생화·조화 꽃들이 아름다운 자유도매시장, 귀금속이 반짝반짝 골드테마거리까지 다양한 특화전문시장들도 언제나 반갑다.

부산 전통시장의 이모저모는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나우부산-와이드앵글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09-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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