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새마을지도자 ‘뉴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2010년 ‘그린 코리아’ 앞장… 유공자 162명 훈·포장, 표창 수여
- 내용
‘2009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7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유공자 시상, 2010년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를 다졌다.‘2009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7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윤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회원 등 새마을 가족 8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유공자 시상, 2010년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를 다졌다.
부산지역 새마을운동에 앞장 선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부산시협의회 윤한석 회장과 남구새마을부녀회 김금옥 회장이 근면장을, 새마을운동남구지회 안상호 회장이 협동장을 받았으며, 포장 1명, 정부표창 54명, 중앙회장 표창 55명, 시장표창 33명, 시새마을회장 표창 16명 등 모두 162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부산시새마을회는 올 한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모범을 보이며 △새 정신 새나라 만들기 △밝고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내사랑 부산 희망나무심기 △내 고장 환경 지키기 운동 △화장실문화 봉사단 청결활동 △독서 문화·정보교실 운영 △내 고장 양서보내기 운동 △우수동아리 책자 발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시민 역량 결집, 녹색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도심녹화사업,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 등 그린도시 부산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내년 한해 SMU 뉴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코리아’ △선진 사회의 ‘스마트 코리아’ △나눔과 사랑의 ‘해피 코리아’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로 정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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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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