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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정악연구소, ‘음률로 품어내는 우리 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11일

내용

한얼정악연구소는 ‘음률로 품어내는 우리 얼, 그리고 우리 몸짓’을 오는 11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친다. 시조창무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조창, 가사보급에 열정을 쏟아온 한얼정악연구소가 마련하는 열네 번째 시조창무극 무대.

우리나라의 하늘, 땅, 산, 바다를 주제로 한 춤과 가사, 가곡을 들려준다. 1부 ‘태동’에서는 한반도 태동을 김정원의 창작춤으로 표현하고, 국악 창작곡 ‘빛나라 대한이여’를 부른다. 2부 ‘하늘’에서는 가사 ‘죽지사’와 평시조 ‘임금과 백성 사이’를 구성한다.

3부 ‘땅’에서는 시조창무극 ‘동창이 밝았느냐’와 민요 ‘농부가’를, 4부 ‘산’에서는 남창가곡 ‘편수대엽’과 여창가곡 ‘계락’이 웅장한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진다.

5부 ‘바다’에서는 독도를 지킨 안용복 이야기를 국악협회가 공연하고, 6부 ‘빛나라! 영원하라!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전연희 시조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김정원 춤소리예술단이 북춤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관람료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문의 : 한얼정악연구소(011-870-8597)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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