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사랑의 연탄' 배달
'따뜻한 부산' 만들기 온정 뜨겁다
- 내용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과 상의 임직원들은 지난 4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갖고 연탄 나르기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상의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신정택 회장이 지난 한 해 동안 강연활동을 통해 모은 강의료 등으로 마련한 성금(1천만원-지원연탄 수량 2만장)으로 구입한 것으로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신정택 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상의 임직원들은 서구 아미동 일원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정택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겨울 나는 것을 걱정하는 이웃이 많을 것 같아 많은 이들의 온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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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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