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권문화제 … 10일부터
영화제·연극·사진전 선봬
- 내용
부산인권센터와 여성문화인권센터, 열린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만드는 `2009 부산인권문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민주공원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사람 사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인권영화제, 연극 공연, 사진전 등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
10일 개막식에서는 부산인권상도 시상한다. 5·18광주항쟁 관련 부상자동지회가 부산인권센터에 전달한 기금을 토대로 상금 100만원을 지급. 인권영화제 개막작 `바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를 상영하고, 장기를 뽐내는 `인권아 놀자' 시간도 마련한다.
10∼12일 열리는 인권영화제에선 국·내외 영화 12편을 상영한다. 14일에는 인권문제를 다룬 사진전 및 시국미사가 열릴 계획이다.(710-9715)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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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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