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객 사로잡을 부산의 길은?
슬로시티 협력도시 가입 활용 전략적 관광상품 개발 논의
7일 부산시청서 관광포럼
- 내용
부산광역시는 세계 관광트랜드에 맞는 부산의 전략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광포럼을 연다. 부산관광협회와 업계, 대학, 연구소,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급변하는 세계 관광트랜드를 공유하고, 부산의 슬로시티 협력도시 가입, 크루즈 입항 증가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장희정 슬로시티한국본부 사무국장이 ‘슬로시티 협력도시로서 부산의 역할 및 전략상품개발 방안’을,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이 ‘세계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부산의 융·복합관광상품 개발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손대현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비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 공석 부흥항공 한국지사장, 주환명 TPO 사무총장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부산시 관광진흥과 최나리 씨는 “이번 포럼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시대에 자연과 환경의 보존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슬로시티 관광트랜드를 찾고, 부산의 관광명소와 세계의 관광트랜드를 결합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관광진흥과(888-350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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