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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례일반산업단지 개발 ‘닻’ 올렸다

부산상의, 부산은행·세정건설 등과 프로젝트금융(PF) 약정

내용
부산시와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는 지난달 30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은행과 부산은행, 삼성중공업(주), (주)협성종합건업, (주)세정건설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맺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전국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저렴한 토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명례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일대에 들어설 명례일반산업단지는 161만㎡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는 지난달 30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이 개발사업비를 지원하고, 삼성중공업(주), (주)협성종합건업, (주)세정건설 등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맺었다.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는 약정에 따라 이달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단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특수목적법인인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이 업무추진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에 나선 명례산단 개발사업은 이달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 말 완공 예정이다. 명례산단이 완공되면 울산과 동부산권을 연계한 부산·울산 광역경제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민간실수요자 중심 개발사례의 모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계획 변경과 보완을 통해 당초 분양예정 가격인 평당 110만원을 100만원 이하로 낮춰 지역 중소기업 등 실수요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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