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스탄불 문화교류 사절단 모집
태권도·한국전통무용·미술 분야 등 13명
- 내용
- 지난 7월 베트남시에 파견된 의료 및 문화자원봉사자들이 현지인들과 기념 사진 촬영 모습.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0년 2월 부산의 자매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에 문화교류 사절단을 파견한다. 이스탄불과의 활발한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애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통한 부산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한 것.
문화교류 사절단은 2010년 2월 3일~10일 7박8일 동안 터키 이스탄불 현지 학교, 고아원, 양로원 및 참전용사 등을 방문해 태권도 및 한국전통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부산홍보사진전 개최 및 이스탄불시청, 총영사관 방문, 홈스테이를 통한 이스탄불 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사절단 모집인원은 태권도(6명), 한국전통무용·음악·사물놀이 등(5명), 미술(한지공예 등)(2명) 분야에 걸쳐 13명이다.
사절단 참가 희망 대학생(대학원생)은 오는 12월 22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봉사단카페(www.bfia.or.kr/cafe/istanbul), 팩스(888-6659)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로 2001 부산시청1층 부산국제교류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태권도 공인유단자 및 한국전통무용, 사물놀이 특기보유자, 레크리에이션 및 공예 지도 경험자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95만원(왕복항공료 일부)이며, 참가비를 제외한 금액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기타 문화교류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888-6656)와 이메일(****@bfia.or.kr)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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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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