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동행’
여성문화인권센터, 28일
- 내용
여성문화인권센터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권나들이 ‘동행’을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와 해운대 누리마루 일대에서 마련한다. 부산지역 인권단체들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부산인권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기획.
장애인들과 동행나들이를 통해 부산지역 공공시설물 및 관광명소가 모두에게 평등한 문화재인지 되돌아보고, 장애인 이동권의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존중’ ‘배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
프로그램으로는 인권특강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특강Ⅱ ‘인권이란 무엇인가?’, 시청에서 해운대 누리마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권 체험 등이 있다.
한편 2009 부산인권문화제는 ‘사람 사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개막문화제 ‘인권아 놀자’는 내달 10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진행하며, 인권영화제, 연극공연, 인권거리 캠페인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363-3838)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