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모노세키 친선 요트대회
22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서 ‘우호’
- 내용
- 부산과 시모노세키의 우호를 다지는 ‘제30회 부산·시모노세키 친선 요
트경기대회’가 오는 22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친선 요트대회 모습).부산시요트협회와 일본 시모노세키요트협회가 오는 22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30회 부산·시모노세키 친선 요트경기대회’를 연다.
두 도시 요트협회는 요트기술 교류와 한·일 요트선수들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지난 1980년부터 매년 두 도시를 오가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친선 요트경기대회 중 가장 오랜 된 이 대회는 최근 들어 대학생 선수들 위주로 출전해 우호를 다지며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 30회 대회는 총 4개 종목 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시모노세키에서 대학생 18명과 전 일본체육협회 사회인 4명으로 구성된 선수 22명과 시모노세키연맹 임원 9명이 부산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21일 해상연습과 개회식을 갖고, 22일 경기를 펼친다. 23일에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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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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