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국악 어울림 한마당 24일
국립부산국악원·열린네트워크 공동 개최
-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과 비영리인권단체 열린네트워크(대표 이경혜·변경택)가 오는 24일 국악원 대극장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국악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사회문화인권’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권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경혜 열린네트워크 대표는 “평소 외출이 어려워 문화공연 참여 등 문화생활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시각장애인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방문객들을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7번 출구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문의:열린네트워크(610-0803)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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