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소방훈련 앞장 표창
소방의 날 맞아 장관 표창 받아…시민 안전의식 향상 기여
- 내용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가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매년 부산시내 9개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사고 유형에 맞춰 매년 5월 인명구조 및 종합사고 복구훈련을 하며, 대테러 대비 군·경·소방 합동훈련에 적극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노포·호포 차량사업소 안에 지난 2004년 3월부터 안전체험장을 운영, 지금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등 4만명이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안전 이용과 각종 사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안준태 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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