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가치경영 빛났다
대한민국 VE(가치공학) 대상 수상
- 내용
부산항만공사(BPA)가 대한민국 VE(Value Engineering·가치공학) 대상을 수상했다. BPA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대한민국 국제VE 컨퍼런스’에서 VE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VE 대상은 우리나라 산업의 가치 향상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 가치중심 경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VE’는 최소의 비용으로 대상 시설물의 가치를 최대로 얻기 위해 기획·설계·시공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대안별로 검토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조직적인 노력을 말한다.
BPA는 항만 부문에 국내 최초로 VE제도를 도입, 지난해 1천3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용을 절감하고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물류단지의 기능시설 개선 등으로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 임직원들의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VE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VE전문가로 육성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VE협회와 미국VE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BPA는 '항만부문 VE 프로세스를 통한 가치중심경영‘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설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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