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시민에게 ‘활짝’ -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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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인재 개발원'이 부산시민들에게 그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지난 1974년 부산 지방 공무원 교육원으로 개원한 후 공무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해오다 지난 2월 금곡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이름을 인재개발원으로 바꿨다. 공무원 뿐 아니라 부산을 이끌어갈 인재 모두를 위한 교육훈련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은 본관과 생활관 그리고 식당의 3개동으로 이루어졌다.
15명부터 400명까지 그 규모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의실과 세미나실이 29개. 각 강의실은 방송시설과 빔 프로젝트 등 교육훈련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생활관이 있어 합숙교육이 가능하다. 생활관은 일반형과 콘도형으로 최신의 편리한 생활필수품들을 비치했다. 이 밖에 도서실과 인터넷사랑방, 의무실,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고 무엇보다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과 고즈넉한 야외 휴식공간이 있어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설 이용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전화로 이용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 팩스 등을 통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40명 기준의 소강당은 4시간 이용에 5만원, 콘도형 생활관도 2인 1실 1박에 3만원 등 요금도 합리적이다. 여기에 기업이나 학교, 비영리 민간단체가 직원의 교육이나 행사를 위해 사용할 경우에는 50% 감면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관리팀(☎366-7522)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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