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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부산문화회관, 11일

내용
지휘자 곽승(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며 하반기 첫 무대를 출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를 지낸 곽승과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이 오랜만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무대에서는 멘델스존이 17세에 작곡한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작품 21과 베토벤,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협주곡으로 꼽히는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종교개혁 300주년 축제를 기념해 작곡된 교향곡 제5번 라장조 ‘종교개혁’ 작품 107을 들려준다. 13곡의 극음악으로 구성된 ‘한여름 밤의 꿈’은 오늘날에는 서곡, 스케르초, 간주곡, 녹턴, 결혼 행진곡 등 5곡만을 묶어 자주 상연되고 있다.

멘델스존의 전 작품 가운데 최고 작품으로 꼽히는 바이올린협주곡 작품 64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 멘델스존 특유의 품위 있는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고전적인 형식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1832년 11월 멘델스존의 지휘로 베를린에서 연주된 ‘종교개혁’은 제목에 맞게 1악장에는 19세기 초부터 독일 교회에서 불린 찬송가 드레스덴 아멘 구절, 4악장에는 마틴 루터의 ‘아인 페스테 부르크 이스트 운저 고트’ 등 찬송가 구절이 많이 인용되고 있다.

※문의 : 부산시립교향악단(607-3111)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09-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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