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사회통계조사 실시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10~28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2009년 부산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시민생활, 시민의식의 실태 및 수준을 파악하고 시민생활의 질적 측면과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조사는 부산지역 내 1만7천8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문항은 △관리사항, 주거형태, 점유형태 등 표시사항 5개 항목 △소득·소비, 교육, 주거·교통, 보건, 환경 등 9개 부문 46개 항목 △인적사항 및 경제활동사항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 법률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09-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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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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