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세계사회체육연맹 최고상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위르겐팜상’ 수상
- 내용
-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해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개최한 공로로 세계사회체육연맹으로부터 최고 영예상인 ‘위르겐팜상’을 수상한다. 사진은 허남식(가운데) 시장과 와타루 이와모토(왼쪽) 유네스코 국장, 이상희 세계사회체육연맹 회장이 지난해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기간 범어사에서 각국의 전통스포츠 보존을 위한 부산선언문을 발표하는 모습.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세계사회체육연맹(TAFISA)이 주는 최고 영예상인 ‘위르겐팜상’을 수상한다.
허 시장은 지난해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세계사회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이 국제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공로로 ‘2009 올해의 위르겐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세계사회체육연맹 창립자인 위르겐팜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연맹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기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사회체육연맹 세계총회에 정낙형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개막식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세계적 스포츠문화축제로 성공시킴으로써 국제스포츠도시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각국 전통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는 101개국 2천500여명의 외국 선수단과 30여명의 IOC 위원, 600여명의 세계체육계 저명인사가 참가, 사회체육 발전을 위한 ‘부산선언문’을 채택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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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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