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서 조선통신사 행렬
20일 부산시의회 제종모 의장·홍성률 부의장 ‘정사’역 맡아
- 내용
부산의 자매도시 일본 후쿠오카에서 오는 20일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열린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오는 19~20일 열리는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 조선통신사 우정의 축제’의 한 행사로 20일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이날 후쿠오카 하카다항에서 상륙행사에 이어 인근 마린 멧세까지 행렬을 펼치고,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행렬을 펼칠 예정. 호쿠오카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의회 제종모 의장과 홍성률 부의장이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에서 수장인 ‘정사’ 역할을 맡는다.
한편, 조선통신사 우정의 축제는 패션쇼, 각종 공연을 펼치는 ‘우정의 밤’, 조선통신사 입항 축하행사, 기념식,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부산페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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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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