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심리 `파란불' 켜졌다
3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 … 생활형편·경기전망 모두 상승
- 내용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경기인식에 대한 상황을 알 수 있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지난 2002년 첫 조사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8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19로 전달의 110 보다 9p가 올라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세부 지수 모두 골고루 오름세를 보여 향후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지역 43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부산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88 → 95)와 생활형편전망CSI(102 → 109)는 전달에 비해 각각 7p 상승,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수입전망CSI(95 → 104), 소비지출전망CSI(99 → 106)는 각각 9p, 7p가 상승, 기준치 100을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현재경기판단CSI(92 → 108)와 향후경기전망CSI(110 → 123)도 전달에 비해 각각 16p, 13p가 올라 부산지역CSI 작성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특히 모든 소득계층에서 현재경기와 향후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취업기회전망CSI(90 → 101)는 전월대비 11p가 상승,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가계저축전망CSI(95 → 101)는 전달에 비해 6p가 뛰어 올랐고, 가계부채전망CSI(101 → 97)는 전달과 비교해 4p가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100 이하면 부정적인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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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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