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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석학 부산에서 한 자리에

‘동북아경제포럼’ 27일 개막… 부산시, 동북아 물류허브 홍보 잰걸음

내용

2005APEC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에서 동북아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비정부 국제기구인 ‘동북아경제포럼(Northeast Asia Economic Forum·NEAEF)의 제18차 부산회의가 26일부터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동북아경제포럼은 지난 1991년 동북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기구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미국 등 7개국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 중국 천진회의를 시작으로 동북아 국가 및 북미지역을 돌며 연차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으며, 부산회의는 1993년 제3차 용평회의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동북아 정책 입안자와 기업인, 학자, 비정부기구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동북아 금융·물류중심지로 도약하려는 부산발전 비전을 적극 소개하고, 녹색성장과 IT 관련 부산의 강점을 적극 알려 도시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회의에는 박관용 전국회의장과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나카야마 타로 전 일본 외무성장관, 지앙 즈헹후아 중국인민회의 부주석, 조리 아리요쉬 전 하와이 주지사, 보롤 몽골 외부상 차관 등이 참석한다.

회의 첫날인 27일에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동북아 에너지협력’, ‘지역협력, 녹색에너지 파트너십과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주제발표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28일에는 ‘동북아에서의 금융협력’, ‘통신과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회의를 갖고, 동북아 공동 발전을 위한 부산선언을 발표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8-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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