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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 해운대로 초대하라”

해운대구 영화 ‘해운대’ 활용 마케팅… 영화 촬영지 관광 상품화

내용

“영화 해운대를 관람한 1천만 관객을 해운대구로 초대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영화 해운대를 활용한 해운대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영화 ‘해운대’가 지난 13일 현재 관람객 800만명을 기록함에 따라 한국영화 꿈의 관객수인 1천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영화 촬영지를 관광명소로 상품화하는 등 ‘해운대 마케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시장, 미포 등 5곳의 로케이션 장소에 영화촬영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해수욕장 호안도로에 영화홍보 깃발을 걸었다. 또 ‘영화로 보는 해운대’라는 이름으로 영화 속 명장면 20여점의 사진전을 5개 영화상영관과 해운대해수욕장, 구청 민원실에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열기로 했다. 영화장면과 감독·배우 사인, 소품 등을 전시하는 ‘영화 해운대 상설 전시관’을 만들고 촬영지에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영화이야기 해설사와 함께 주요 촬영지를 돌아보는 관광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해운대해수욕장과 미포방파제, 해운대시장 등 실제 영화촬영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며, “영화가 중국 전역에서도 동시에 상영되는 등 해외 27곳에 판매돼 해운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안 ‘주유소습격사건2’를 비롯해 ‘굿모닝프레지던트’ 등 5편의 장편영화가 해운대를 주무대로 촬영을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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