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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일제강점기 슬픈 역사

중구, ‘조정래의 아리랑과 식민지 조선인의 삶’ 특별전시… 11월30일까지

내용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제6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정래의 아리랑과 식민지 조선인의 삶’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이달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백산기념관에서 연다.

중구가 주관하고 (사)민족문제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탈의 현장 한반도 △탄압과 기만의 이중주 △끈질긴 저항의 역사 △유랑하는 백성·이산의 민족사 등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과 사진으로 만든 패널 40여점을 전시한다.

중구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이 담고 있는 문학사적 의미에서 나아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패널을 통해 나라 잃은 백성의 고달픔과 독립을 향한 의지, 해방은 됐지만 징병·징용 등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끝나지 않은 망향의 아리랑을 광복의 의미와 함께 되새겨보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부산시민에게는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 중구 문화시설관리사업소 600-4041)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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