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레저 함께하는 자전거 도시로
부산, 자전거도로 배 늘려 601㎞로…전용도로 확충·공영자전거 운영
자전거이용 5개년 계획
- 내용
부산에 통근·레저·쇼핑용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 도로 289.1㎞가 새로 생긴다. 또 해안·낙동강변 등에 자전거 관광벨트가 조성되고, 해운대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자전거 제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부산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현재 1.18%에서 오는 2013년까지 3.19%로, 자전거 보급률은 현재 32.9%에서 오는 2013년에는 47%로 확대된다.
부산광역시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자전거 이용시설정비 5개년(2009~2013년) 계획’을 확정했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1천285억9천300만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289.1㎞를 신설하고, 자전거 주차장 16곳을 만들며, 내년 상반기 중 자전거 시범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확정한 ‘자전거 이용시설정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부산의 자전거 도로는 현재 312.6㎞에서 2013년 601.8㎞로 늘어난다.
자전거 도로는 신설 도로의 경우 모두 자전거 전용으로 조성하고, 현재 각 구·군별로 끊어진 자전거 도로를 모두 연결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 이 방향에 따라 △통근·통학용(13개 19.62㎞) △대중교통연계용(7개 6.79㎞) △레저·스포츠용(41개 218㎞) △광역연계망용(24개 34.9㎞) △생활(쇼핑)용(4개 9.8㎞) 등 다양한 형태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전거 주차장도 크게 확대한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20억원씩을 들여 각 100대 규모 4곳씩 모두 16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전거 주차대도 올해 안에 460대를 둘 수 있는 46곳을 만들고, 내년부터 4년간 매년 1천대씩 보관할 수 있는 100곳씩 모두 400곳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디로든지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자전거 제도도 도입한다. 무인 자전거 대여시스템을 구축해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역할을 크게 늘리겠다는 것. 2010년 10월 ITS 세계대회 때 해운대지역 호텔, 벡스코, 지하철 등지에서 시범운영한 뒤 지하철역, 환승센터, 대형 마트, 대형 주거단지, 공단지역과 학교 등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곳부터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밖에 내년 상반기 중 남·북·해운대·사하구 등의 아파트 밀집지역 내 각급 학교 1~2곳을 재학생들이 자전거로 통학하는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자전거 이용 정보를 알려주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 관련 콘텐츠
- 통근·통학에 대중교통 연계까지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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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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